당황하지 않고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하는 방법

최근에 병원에 다녀오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주말 동안 나아지지 않는 어지러움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알았습니다.

갑자기 신분증을 달라고 해서 왜 신분증을? 아무튼 이상하다 싶었답니다. 하지만!!! 그랬던 이유가 있었는데 왜 그런지 한번 보실까요?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받기

 

 

 

 

👆👆👆👆👆👆👆👆👆👆👆👆👆 모바일 건강보험증 받기👆👆👆👆👆👆👆👆👆👆👆👆👆👆👆👆

 

 

2024년 5월 20일부터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제12조 4항 신설)에 따라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본인 여부를 확인합니다. 앞으로는 병. 의원 방문(초진, 재진) 시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왜?

 

 

1️⃣ 정확한 본인확인을 통해 안전한 의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2️⃣ 건강보험 무자격자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강보험 재정의 누수를 방지합니다.

3️⃣ 건강보험증을 대여, 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대여 또는 도용하는 사례가 계속되어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했다고 하니 꼭 필요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 확인 절차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 사진이 있는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 등록번호가 포함되어 있는 신분증 또는 서류이어야 합니다. 타인의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도용하거나 대여하여 적발이 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꼭 기억해 주세요. 

 

 

 

 

 

 

 

인정되는 신분증이란?

 

 

 

 

 

 

본인 확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은 10가지입니다.

 

① 건강보험증

② 주민등록증

③ 운전면허증

④ 여권

⑤ 국가보훈등록증

⑥ 장애인등록증

⑦ 외국인등록증(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F-4), 영주증(F-5) 등)

⑧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QR인증 포함) 

⑨ 전자서명인증서(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디지털원패스,간편인증 등)

⑩ 본인확인 서비스(통신사 및 신용카드사, 은행 등) 

 

👉 실물 신분증만 인정이 가능하며 사본이나 사진으로 대체한 신분증은 불가합니다. 증명서 또는 서류지참 시 지나지 않은 유효기간이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분증 본인 확인 예외 대상

 

 

6가지 경우의 예외 대상이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로 본인을 확인하게 됩니다.

 

① 만 19세 미만

② 본인여부를 확인한 요양기관에 확인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요양급여를 받은 사람(재진환자)

③ 처방전에 따라 약국(한국 희귀. 필수의약품센터포함)에서 약제를 지급받는 사람

④ 진료의뢰. 회송환자

⑤ 응급환자(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해당하는 자)

⑥ 거동이 현저히 불편한 자 등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경우

 

 

 

 

 

앞으로 병원 가실 때 잊지 말고 신분증 꼭 챙기시고 미리미리 모바일로 신분증 챙겨놓으시면 더 당황하지 않고 헛걸음 안 하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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