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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고민 목록 중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이제는 정말 꼴도 보기 싫을 정도로 걸리적거리네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있을 이것의 이름은 쥐젖이라고 알고 있는 이 피부 질환에 대해  좀 벗어나볼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쥐젖이란 무엇인가?

     

     

     

    쥐젖은 피부의 표면에 작은 덩어리가 솟아오르는 피부 질환입니다. 의학용어로는 연성 섬유종이라고 불리며 양성 종양의 일종입니다. 쥐젖은 1mm에서 수 cm 크기까지 아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합니다. 쥐젖이 생기는 부위는 목, 겨드랑이, 팔, 허벅지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특히 목에 많이 생겼는데 이게 겨울에는 그렇다 쳐도 여름에는 옷도 얇아지고 목에 스카프나 목도리도 두를 수 없는 상황이니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쥐젖이 생기는 원인

    쥐젖이 왜 생기는지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원인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는 건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 (HPV) 감염, 피부 마찰,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측이 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면 쥐젖도 다른 질환처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도 합니다. 유전은 여러 가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치료 방법

    쥐젖은 악성 종양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외관상으로 보기에 좋지 않거나 옷에 걸리거나 하면 마찰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보이는 곳은 자신감이 없고 심리적으로 불편함이 분명히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인이 희망하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전기소작 : 쥐젖에 고주파 전류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빠르고 간단하지만 단점은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 레이저 치료 : 레이저를 이용하여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흉터가 작게 남지만 단점은 치료 비용이 비쌀 수 있습니다. 

    ✅ 실로 묶는 방법 : 쥐젖의 밑부분을 실로 묶어 혈액 공급을 차단하여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렴하고 간단하지만 단점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 액체 질소 치료 : 액체 질소를 이용하여 쥐젖을 동결시켜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지만 단점은 치료 효과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 imiquimod(이미퀴모드) 연고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쥐젖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지만 단점은 치료 효과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고 치료 기간이 길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

    치료한다고 영원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다시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 피부 마찰을 피합니다.

    ✅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 면역력을 높입니다.

    ✅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그래도 병원에 가야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쥐젖이 빠르게 자라거나 개수가 늘어나는 경우

    ✅ 쥐젖이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경우

    ✅ 쥐젖이 옷에 걸리거나 마찰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 쥐젖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아 심리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병원 방문을 추천합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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