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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를 키우다 보면 초보 부모들은 부모가 처음이라 겪는 많은 고민과 결정에 앞서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지 정말 모를 때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아프면 대신 아파줄 수도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를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초보 엄마 아빠들에게 드리는 귀한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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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되기 전 예비 부모일 때부터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꼭 필요한 부분은 참고하셔서 혜택을 모두 받아보셨으면 합니다. 7가지의 특별 정책입니다.

     

     

     

    2세 미만 입원진료 본인부담 완화

     아이가 건강하면 최고로 좋겠지만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가게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2024년부터는 생애초기 의료비 부담을 대폭 낮추기 위해 본인부담 대상을 확대해 생후 12개월이 안 되는 2세 미만 아동이 입원하여 진료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률이 5%에서 0%로 낮춰집니다. (식대 50%, 비급여 1인실 등, 선별급여 등은 제외)

     

    기존: 신생아 ➨ 0% , 15세 이하 아동 ➨ 5%

    개선: 2세 미만 입원 진료비 본인부담률 5% ➨ 0%

     

    24시간 소아 상담센터 구축 신설 (24년 상반기)

    소아 상담센터 5개소를 새롭게 구축하여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거나 간단한 증상 상담 그리고 야간과 휴일에 운영하는 의료기관 안내 등 24시간 내내 운영하는 전화상담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아플 때는 낮보다 밤에 갑자기 아픈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럴 때면 정말 난감합니다. 미리미리 알아두어서 꼭 필요할 때 당황하지 마시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센터를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 확충 (상반기부터 운영비 지원예정)

    요즘 약국 병원 찾는 응급의료포털에 보면 달빛어린이병원이 보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심야시간과 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합니다. 올해는 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2024년부터는 보수 지원뿐만 아니라 운영비까지 지원을 할 예정이며 개소당 운영비는 평균적으로 2억 원 정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지속적으로 확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대 (1분기 추가 예정)

    보건 복지부는 소아응급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전문적인 소사응급진료를 제공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지원해 왔습니다.

     

     

    기존에는 전국에 10개의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소아응급진료 공백을 낮추기 위해 이번 2024년  1분기에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어린이 공공 전문 진료센터 기능 보강 지원

    2016년부터 중증 소아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공공 전문 진료센터를 지정하고 운영되어 왔습니다. 원활한 전문진료를 위해 이 어린이 공공 전문 진료센터에 추가로 시설 및 장비 예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3년에는 어린이 공공 전문 진료센터가 미설치된 4개 권역인 인천, 경기, 충북, 제주에 추가적으로 지정이 완료됐는데요.

     

     

    이에 연장선으로 2024년부터는 지정된 총 14개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 및 필수의료 장비 도입, 시설 리모델링 등 기능보강 차원의 예산 지원을 10억 원에서 61억 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예산 확대를 통해 중증 소아 환자에 특화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 중증 소아 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겠다고 했습니다.

     

    소아암 진료체계 구축

    18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의 그 가족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회복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수요와 진료권을 고려해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선정했습니다.

     

     

    권역 내 의료기관 중 기존 정부 지원 공공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소아암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병원으로 선정했는데요. 이 5곳의 병원은 소아혈액종양 전문의가 있고 조혈모세포 이식, 외래. 입원 및 응급진료가 가능한 병원들입니다.

     

    2024년부터는 선정된 병원들이 소아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됩니다.

     

    ✔소아암 진료가 가능한 권역별 병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충남대병원 2. 화순전남대병원 3. 칠곡경북대병원 4. 양산부산대병원 5. 국립암센터

     

    수련보조수당 월 100만 원 지원 (1분기 예정)

    소아의료 서비스 보장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소아 분과 전임의를 대상으로 수련보조수당 월 1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2024년에는 소아의료 전문의들에게 보탬이 되어 소아의료 공백이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사 선생님들 힘내세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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